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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X-2 억제제 시장, 국내사 점유율 잠식 시동동아에스티 '아셀렉스' 돌풍…오리지널은 여전히 강세
소재현 기자  |  sjh@sisamedi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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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09  22:02:04

선택적 COX-2 억제제 시장에서 국내 제약사들이 점유율 잠식에 시동을 걸고 있다.

국산 신약을 판매중인 동아에스티의 활약이 눈부시다.

시사메디in이 의약품 원외처방 데이터인 유비스트 자료를 토대로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조제액을 살펴본 결과 오리지널 제품인 화이자의 쎄레브렉스가 1위를 고수하고 있는 가운데 동아에스티가 독보적인 2위에 랭크했다.

오리지널은 여전히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데 아셀렉스와 쎄레브렉스 제네릭 제품들도 월평균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돼 향후 치열한 점유율 다툼이 예상되고 있다.

먼저 오리지널 제품인 화이자의 쎄레브렉스는 1분기 105억 6,000만원을 시작으로 2분기 102억 7,000만원, 3분기 85억 7,600만원 등 소폭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1위를 달리고 있다.

쎄레브렉스는 제네릭 등장 이후 고용량 제품 출시 등으로 방어선 구축에 힘썼고 오리지널이라는 장점을 이용해 시장 지배력을 유지하고 있는 모습이다.

   
 
동아에스티가 판매중인 아셀렉스는 국산 신약의 새로운 성공 가능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셀렉스는 크리스탈지노믹스가 개발한 국산 신약이다. 제네릭 대비 늦은 출시와 부족한 적응증에도 불구하고 당당히 2위 자리를 꿰차는데 성공했다.

아셀렉스는 1분기 6억 9,600만원대의 처방액에서 2분기 들어서면서 10억대 처방액을 기록하고 있다. 10억 600만원, 11억 7,300만원 등 성장세가 뚜렷하고 10월과 11월을 합한 원외처방 조제액도 8억 3,200만원을 기록했다.

시장 점유율 7% 수준을 보이고 있는데 지금과 같은 기세를 유지하면 2년안에 블럭버스터 진입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셀렉스의 활약으로 쎄레브렉스 제네릭인 셀베스타 역시 처방액이 나오고 있다.

아셀렉스는 오리지널을 포함한 임상에서 비열등을 확인했고 신체기능에서는 3주차에 세레브렉스 대비 아셀렉스가 우월한 것으로 나타나는 등 임상 데이터 기반의 영업으로 시장 성장을 이끌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를 토대로 판매하고 있는 오리지널과 제네릭 제품 모두가 COX-2 억제제 시장 처방 상위 10위권에 있는 셈이다.

이어 MSD의 알콕시아가 2분기와 3분기 폭발적인 실적을 기록하면서 5.3%의 점유율을 보였다. 1분기 3억 6,600만원이던 처방액이 2분기 7억 8,900만원, 3분기 9억 4,000만원까지 껑충 뛰었다. 10월과 11월 처방액도 종근당에 다소 앞선 6억 2,100만원을 기록했다.

종근당의 콕스비토도 순항중이다. 9억 400만원대의 처방액을 꾸준히 유지하는 모습이다. 2분기에는 9억 9,400만원으로 10억원 고지에 근접했다. 비록 3분기 실적은 감소했지만 4.2%대 점유율로 영업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삼진제약의 크리콕스, 한미약품 콕시브, 한림제약 쎄레브이, 보령 셀시브, CJ헬스케어 콕스케어 등 영업력을 갖춘 국내 제약사 제네릭 제품들이 상위 10개 제품안에 포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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