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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제약사, 올해도 JP모건 향한다다국적 제약사와 오픈 미팅…시장 반등 이끌까
소재현 기자  |  sjh@sisamedi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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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09  06:03:57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 업체들이 새해에도 글로벌 시장으로 향한다.

8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삼성바이오·한미약품 등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 업체들이 미국 샌프란시스코 웨스틴세인트프란시스호텔에서 열리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가한다.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1983년 소형 투자은행 H&Q의 바이오 전문 IR 행사 'H&Q헬스케어 컨퍼런스'로 시작했다.

H&Q의 바이오 전문 IR 행사는 여러 번의 인수합병을 통해 2003년부터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로 개최되면서 2016년 열린 34회 행사에는 전세계 40개국 1,500여개의 업체가 참석했을 정도로 제약?바이오 분야 최대 행사로 꼽힌다.

올해로 35회째를 맞이하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9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하는데 참가하는 업체들의 기대감도 높은 상황이다.

작년의 경우 한미약품, 녹십자, 셀트리온, 씨젠,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동아에스티, 유한양행, 종근당, 대웅제약, 한올바이오파마, 안국약품, 크리스탈지노믹스, 바이로메드, 바이오리더스(이상 상장사), 카이노스메드, 파멥신, 이뮨메드, 올리패스, 브릿지바이오(이상 비상장사0 등이 참여했다.

   
▲ [출처 픽사베이]
우리나라를 포함 약 40여개국 1,500여개 업체들이 참석했고 1만 5,000건의 미팅이 이루어졌다.

국내 제약사들이 지난해 이끌어 낸 대형 기술수출 계약 등의 배경에 JP모건 참여도가 높았다는 평가도 있다.

직접적인 배경이 됐다고 해석하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한미약품, 동아에스티, 유한양행 등 참석기업들이 대형계약을 따낸 것도 사실이기 때문이다.

올해 행사에는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한미약품, 동아에스티, 종근당, 녹십자, 유한양행, 안국약품, 한올바이오파마, 바이로메드, 씨젠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들은 자사 사업전략과 파이프라인, 비즈니스 미팅 등 글로벌화 전략에 집중 노력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기대를 모으고 있는 곳은 대형 바이오제약 업체들이다. 세계 첫 바이오시밀러 램시마를 보유한 셀트리온은 미국 시장 진출이 본격화 된 만큼 JP모건에서도 바이오시밀러의 우수성을 알릴 것으로 전해진다.

또 생산시설을 더욱 늘린 삼성바이오로직스도 글로벌 제약사의 생산 수주 등을 생각하고 있으며,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임원진 위주로 비지니스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래에셋대우 김성재 애널리스트는 "2016년 국내 제약?바이오 업종은 기술이전 지연과 임상 실패 등 이슈로 투자 심리가 위축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얼어붙은 심리가 회복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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