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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변하는 대한민국, 의료인이 함께 선도하자"2017년 의료계 신년하례회 통해 추무진 회장 제안
조재민 기자  |  jjm5352@sisamedi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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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04  13:35:51
   
▲ 의료계 주요인사들이 떡 컷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이 의료계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인 신년하례회를 통해 정치, 경제적으로 격변할 대한민국의 미래를 의료계가 함께 주도하자고 제안했다.

의사협회 주최로 4일 롯데호텔 사파이어룸에서 열린 '2017년 의료계 신년하례회'에서 추무진 회장은 올해 의사협회가 추진할 정책방향에 대해 예고했다.

   
▲ 추무진 대한의사협회장

추무진 회장은 "2016년은 의료계 큰 기둥인 병원협회와 함께 정책적 공조관계를 강화시킨 뜻 깊은 한해였다. 앞으로도 정부는 물론 국민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3가지를 의료계가 함께 추진할수 있도록 제안한다"고 말했다.

추 회장은 ▲국민신뢰회복을 위한 의료윤리강화 ▲질병치료 위주에서 예방위주의 패러다임 변화 추진 ▲변화하는 의료환경에 공동대처하고 주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국민신뢰회복을 위해 의사윤리지침을 국민 눈높이에 맞도록 개정하고, 올바른 전문가평가제도 정착을 통해 다수의 선량한 회원들을 보호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질병치료 위주에서 예방과 건강관리 패러다임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1차 의료 육성과 활성화를 정부에 제안했다.

더불어 변화하는 의료환경에 대해 모든 의료계가 함께 대처해야한다고 제언했다. 저출산 고령화에 맞춰 전문의수련제도와 의대교육 내실화를 통해 우수한 의료인력 양성에 집중한다고 강조했다.

보건복지부 장관도 향후 모든 정책적 진행에 있어 의료계와 소통을 바탕으로 진행하겠다고 화답했다. 또 현지조사 개선을 통해 의료인들의 자율성을 제고하겠다고 약속했다.

정진엽 장관은 "의료계와 소통하고 대화하면서 정책을 추진해나가도록 하겠다. 의료계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우리나라 의료수준이 세계 최고 수준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며 "정부는 국민건강을 우선으로 사명감을 갖고 의료현장에서 일하는 모든 의료인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는 향후 현지조사 개선을 통해 보편타당한 현지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 전문평가제 시범사업을 통해 의료인들의 자율성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향후 복지부는 2020년까지 항생제 사용률을 20%까지 감소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책을 펼치고, 수도권과 지방의 의료격차해소를 위한 응급의료강화, ICT를 통한 의료취약지역 해소, 보건산업 강국 도약을 위한 R&D투자, 제약 및 의료기기 산업 지원확대 등을 약속했다.

김재정 의사협회 전회장은 의료계가 대정부 의권투쟁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상기해야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김재정 전회장은 "의사들이 의권투쟁하던 시절을 모두 잊은 듯하다. 의원투쟁을 위해 싸우던 때를 떠올려야한다"며 "정부의 건강보험재정이 20조원을 흑자를 내고 있다고 한다. 이는 이익을 가져야할 의사들의 부분을 정부가 상당수 가져간 것이라고 생각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자살하는 개원의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같은 상황들을 개선하기 위해 의권을 다시 회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의사들의 어려움을 정부가 외면하고 있지않나 생각한다"고 토로했다.

김숙희 서울시의사회장은 의사의 본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김숙희 회장은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면된다. 자기 자신의 위치에서 의사들이 최선을 다한다면 대한민국은 모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하례회에는 보건복지부 정진엽 장관,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의원,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 새누리당 성일종 의원, 새누리당 윤종필,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 국민의당 김성숙 의원, 새누리당 문정림 전의원, 서울의대 김미경 교수, 보건복지부 김강립 보건의료정책실장, 홍정용 병원회장, 최남섭 치과의사협회장, 대한약사회 조찬희 회장, 한국여자의사회 김봉옥 회장. 국시원 김창휘 원장, 의평원 김영창 원장 등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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