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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수술 후 합병증 줄이는 길 열다고신대병원 이강대 교수 연구팀, 대한두경부종양학회 우수논문상 수상
김민아 기자  |  kma@sisamedi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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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05  11:26:34

세계 최초로 근적외선을 이용해 수술부위 부갑상선의 위치를 선택적으로 확인하는 방법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임학)에 따르면 이비인후과 이강대 교수는 갑상선 절제술후 발생하는 주관적인 음성기능 저하의 위험요인에 대한 연구 결과를 최근 공개했다.

갑상선 수술을 경험한 환자들 가운데는 합병증으로 부갑상선기능저하증을 겪는 경우가 있다.

부갑상선기능저하증을 겪게되면 손과 발이 저리거나 몸이 굳어지는 증상을 동반한다. 이러한 부갑상선기능저하증을 해결하는 것은 갑상선 수술을 하는 의사들에게 오랜 기간 해결해야 할 숙제였다.

고신대학교복음병원 김성원(이비인후과), 이형신(이비인후과), 옥철호(호흡기내과), 이강대 교수 그리고 부경대학교 안예찬(의공학과) 교수로 이뤄진 연구팀은 그동안 이러한 갑상선 수술 합병증을 예방하는 연구에 주력해왔다.

그 결과 고신대복음병원 이 교수 연구팀은 갑상선 수술에서 지금까지 의사의 눈과 경험에만 의존해 찾았던 부갑상선을 근적외선을 이용해 수술 부위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선택적으로 확인하는 방법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연구 성과로 이강대 교수는 미국 하버드대학교 이비인후과에서 주최하는 국제학술모임에 초청돼 발표를 한 바 있으며, 대한갑상선두경부외과학회에서는 이 연구를 올해의 우수연구상인 ‘2016 Most Outstanding Work'로 선정했다.

이 연구는 갑상선 분야 세계적 학술지인 임상내분비대사학회지(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and Metablism; JCEM) 12월호에 게재된다.

한편 이강대 교수는 이번 연구와 관련 지난 26일 서울 아산병원 교육연구관에서 개최된 ‘대한두경부종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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