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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이 광화문 광장 앞에 모여 시위를 벌인 이유안산시 비뇨기과 원장님 추모대회 및 현지조사 개선촉구 결의대회
권문수 기자  |  kms@sisamedi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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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21  20:36:12

   
 
   
▲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우측 끝)이 의사들을 만나 심평원 현지조사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듣고 있다.
경기도의사회가 안산시 비뇨기과 원장의 자살을 추모하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현지조사 개선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가졌다.

지난 5월 보건복지부의 현지조사를 받은 후 정신적인 모욕감과 자존감 상실에 대한 스트레스를 견디지 못하고 자살한 안산시 비뇨기과 개원의 A원장의 사망 이후 의사들이 분노하고 있다.

경기도의사회는 안산시의사회와 함께 21일 개최한 ‘안산시 비뇨기과 원장 추모대회 및 현지조사 개선 촉구 결의대회’에는 전국의 의사 400여명이 모였다.

이날 현병기 경기도의사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피폐한 의료 환경이 개선되지 않으면 의사들의 문제가 환자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게 되는 상황으로 변질 될 수밖에 없다”며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제도의 불합리함은 반드시 개선이 필요하며 관계당국의 성의 있는 태도변화를 촉구한다”고 규탄했다.

경기도의사회는 이번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안산 비뇨기과 원장의 행정살인에 대한 책임자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또한 명백한 의료파시즘을 실천하고 있는 보건복지부, 심평원, 건보공단의 행정실사 개선을 요구하며, 이 사건의 시발점이 되는 의사의 청구대행 폐지를 촉구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현병기 회장을 비롯해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 임수흠 의장, 서울시의사회 김숙희 회장, 대한전공의협의회 송명제 회장 등 이 참석했다.

또한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는 결의대회에 사전 연락없이 참석해 정부의 강압적이고 부당한 실사문제에 대해 의사회원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한편, 경기도의사회는 현지조사의 불합리한 점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당국에 개선을 촉구하기 위해 지난 7월 건강보험공단 안산지사 앞에서 두 번에 걸쳐 촛불 추모집회를 개최했으며 현재는 같은 장소에서 1인 침묵시위를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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